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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에 ‘확찐자’ 발언한 공무원…청주시 “성희롱 해당”
청주시청. 사진 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부하 여직원에게 ‘확찐자’ 발언을 한 팀장급 공무원의 행위는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성희롱고충심의위원회는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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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개막하는 프로야구, 무엇이 달라졌나
지난해 10월 1일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두산 선수단의 모습. [연합뉴스] 5월 5일 개막하는 프로야구가 달라진 모습으로 팬들을 찾는다. KBO는 올시즌 더 재밌는 야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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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문재인, 反김정은만이 보수 아니다···통합당이 놓친 한가지
━ [윤석만의 인간혁명]보수란 무엇인가 “미래통합당은 보수란 개념조차 모르면서 보수통합만 부르짖었다, (참패하고도)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한다면 앞으로도 희망이 없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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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1호 폐쇄땐 배상 받나" 한수원 법률검토도 받았다
한국수력원자력 이사회가 월성 1호기 조기 폐쇄에 따라 한수원이 손실을 볼 경우, 정부에 손해 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지에 대해 법률 자문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폐쇄 결정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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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도 못 쓰고 손 소독제만···성매매 집결지, 코로나 공포
일러스트=김회룡기자 aseokim@joongang.co.kr 1년 전 이맘때 인천의 성매매 집결지 옐로하우스 빈 업소들이 철거되기 시작했다. 아파트 등을 짓는 숭의1구역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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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논란 타다, 건설적 해결책 찾는게 출구전략" 타다 무죄준 판사의 당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웅 쏘카 대표와 타다 운영사 VCNC 박재욱 대표(오른쪽)가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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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11만장 주문 일방 취소, 값 올려 다른데 판 업체 적발
공정거래위원회가 신종 코로나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 주문을 일방적으로 취소하고 값을 올린 온라인 판매업체를 조사하고 있다. 김재신 공정거래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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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정경심 '수백억 강남 건물이 목표'···사모펀드에 집착했다"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지난해 10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왼쪽) 오른쪽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인 조범동씨가 지난해 9월 새벽 서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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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정경심, 사모펀드 의혹 공범"…조범동 재판부, 공소장 변경 허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씨. [연합뉴스]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36)씨의 '사모펀드 의혹'을 심리 중인 재판부가 횡령 및 증거인멸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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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코 피해 기업들, 11년 만에 배상 길 열렸다
금융감독원이 키코(KIKO·Knock-In Knock-Out) 사태 발생 11년 만에 키코 판매 은행들의 불완전판매를 인정했다. 금감원은 지난 12일 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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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구제…금감원 "은행, 키코 손실액 15~41% 배상"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중앙포토] 금융감독원이 키코(KIKOㆍKnock-In Knock-Out) 사태 발생 11년 만에 키코 판매 은행들의 불완전판매를 인정했다. 금감원은 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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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모델링] 차명주식 되찾아 아들에게 넘겨주려는데
Q 경기도 광주에서 건설자재 제조회사를 운영하는 박모씨. 2015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5년 만에 매출액 100억원 가량의 우량회사로 키워냈다. 창업 당시 과거 사업 실패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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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되는 것도, 안 되는 것도 없는 文 정부 ‘부동산 정치’
집값 안정보다 증세와 총선 승리가 정책의 종착역? ■ 10·1 부동산 대책에도 전국 집값 상승… 경제 심리 위축될수록 서울 아파트 인기 ■ 전·월세 상한제와 계약 갱신제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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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보수 학자 윤평중-진보 학자 박상인의 고언(苦言)
“경청하는 초심으로 돌아가 공화(共和)의 시대를 준비하라” ■ 조국 사태가 부른 광장의 분열은 정치적 욕심 앞선 여야 모두의 책임 ■ 위기 극복하고 지지 회복하려면 통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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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원어민 강사 근로자성 인정…연차휴가수당 등 지급해야”
대법원 원어민 영어 강사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취지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8명의 원어민 영어 강사들이 모 외국어학원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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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모델링] 300억대 기업 대표 ‘사내복지기금’ 만들었더니…
Q 인천에서 자동차부품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는 이 모씨. 사업이 어느 정도 안정궤도에 오르면서 그동안 함께 회사를 키워온 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한다는 취지에서 복지혜택을 베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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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애인 생겼냐" 캐묻는데 왜 직장 내 괴롭힘 아닐까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이 시행된 16일 MBC 계약직 아나운서들이 중구 서울고용청 앞에서 이 법에 근거한 진정서 제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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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는 풀려나고 대리는 구속기소…지난해 5월5일 삼바에선 무슨 일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에 관한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김태한 삼성바이오 대표이사가 지난 25일 오전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대기 중이던 서울구치소에서 나와 귀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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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걸린 '퇴직연금 기금형'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이 것
━ [더,오래] 김성일의 퇴직연금 이야기(31) 기존 계약형 제도는 사업자가 금융기관 또는 근로복지공단과 계약을 체결했지만, 기금형 제도는 사용자로부터 독립된 기관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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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진보의 설계자들이 바라본 일본
근·현대 진보 적통 이어온 7인(신익희·조봉암·조병옥·윤보선·장면·김대중·노무현)의 선택 과거 얽매이지 않고 현실주의 기초한 포용으로 일본의 자발적 관계 개선 유도 196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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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여성들 부른 승리, 여행경비=성매매 대가 될까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 [뉴스1] ━ 구속은 성매매알선·특경법상 횡령 입증에 달려 경찰이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와 유인석(35) 전 유리홀딩스 대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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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로맨스영화 ‘청설’ 재개봉 놓고 국내 수입배급사 갈등
영화 ‘청설’ 포스터 [사진 오드] 대만 로멘스 영화 ‘청설’(청펀펀 감독)의 재개봉을 앞두고 국내 영화수입배급사 간 갈등이 벌어졌다. 28일 사단법인 영화수입배급사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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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금 계약서 쓰게 부가세·양도세 깎아줘야
2년여 분쟁 끝에 결국 지난 6월 폭력사태를 빚은 ‘서촌 궁중족발사건’을 지켜본 주변 상인들은 “중재자가 있었더라면…”이라며 안타까움을 표출했다. 궁중족발 사장 김모씨는 뒤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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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2심 "삼성의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 16억원도 뇌물"
박근혜(66ㆍ구속) 전 대통령이 24일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판결에서 1심(24년) 대비 무거운 징역 25년형을 선고받음에 따라 대법원 최종심만을 남겨두고 있는 이재용(50)